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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

[전주 중동 피자집] 도미노피자 '베스트 콰트로 피자 - 슈퍼디럭스, 포테이토, 블랙앵거스 스테이크, 블랙타이거 슈림프' 어제 오리바비큐만으로는 양이 모자랄 것 같아서 추가로 어떤 걸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작은 오빠가 갑자기 뭐 먹을지 결정했다며 도미노피자에서 베스트 콰트로 피자를 시켰어요~ 오리바비큐 시키고 시킨 거라 배달시킨 시간은 길어야 10분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났는데 오리바비큐를 거의 다 먹어갈 때쯤에 배달이 와서 거의 후식처럼 먹었네요 ㅎㅎ.. 오히려 빨리 왔으면 오리바비큐먹고 나서 먹느라 식었을 것 같아서 늦게 와서 더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오리지널 도우에 L 사이즈를 시켰어요~ 4가지 맛이 피자 하나에 들어가 있는데 별 표시되어 있는게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, 스위트콘 많이 올라가있는 게 포테이토, 새우 올라가 있는 조각은 블랙타이거 슈림프, 페퍼로니 올려있는 피자는 슈퍼디럭스에요~ 블랙앵거스.. 더보기
[전주 서신동 바베큐집] 호세야 오리바베큐 '오리장작바베큐' 어제는 크리스마스인데 놀러 가지도 못하고 멍 때리고 있으니까 작은 오빠가 놀러 가는 건 못하니까 먹을 걸 생각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고민하다가 못 고르니까 막상 주문은 오빠가 다 시켰네요 ㅎㅎ 어제 시켜 먹은 곳은 호세야 오리바베큐인데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엔 딱 좋은 것 같더라구요~ 배달 온 봉지 안에는 이렇게 작은 물건들을 포장지 하나에 넣어주셔서 꺼내기가 쉬웠어요 ㅎㅎ 포장지 안에는 요즘 필요한 손소독제 3개랑 같이 물티슈 3개, 앞접시 3개, 케이준 머스타드 소스, 데리야끼 소스가 들어있어요~ 이번에 시킨 메뉴는 오리장작바베큐에요~ 중짜리인데 2~3인 먹는 양이라고 하더라구요~ 꺼내려고 봉지 안에 손을 넣었는데 바닥 부분이 기름 때문에 미끈거리더라구요.. ㅠㅠ 뚜껑이 열린 건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완.. 더보기
차돌우삼겹 고추장 불고기 어제저녁으로는 냉동실에 넣어져있던 차돌우삼겹을 넣어서 고추장 불고기를 만들었어요~ ◈ 필요한 재료 ◈ 차돌우삼겹 한팩 (622g) 파 1/2개 양파 1개 (중짜리) 간장 3 숟가락 올리고당 2 숟가락 고추장 2 숟가락 맛술 2 숟가락 국간장 1 숟가락 다진 마늘 1 숟가락 청양 고춧가루 1 숟가락 설탕 1 커피 숟가락 양념을 먼저 만들어놓고 요리를 했어요~ 섞기 좋게 조금 넓은 그릇에 두 숟가락 가득 고추장을 넣어줘요~ 거기에다가 청양 고춧가루도 한 숟가락 떠서 넣어주고요 간장도 두 숟가락! 혹시라도 잡내가 날 수 있으니 맛술도 두 숟가락 넣어주고요 ㅎㅎ 다진 마늘도 한 숟가락만큼 넣어줘요~ 올리고당도 두 숟가락 넣어주고요~ 설탕 커피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 완성이에요~ 차돌우삼겹이.. 더보기
[전주 중화산동 갈비찜짐] 양반영양갈비찜 '매운갈비찜 - 갈비찜(기본맛), 미역국, 계란찜, 공깃밥, 음료수' 어제는 어무니께서 저녁을 사주신대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다 양반영양갈비찜에서 배달을 시켰어요~ 이번에 시킨 메뉴는 매운갈비찜인데 봉지에 불철주야라고 적혀있어서 배달이 잘못 온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.. 젓가락에도 불철주야.. 확인해보니까 상호 등록이 불철주야로 되어있더라구요 음식이랑 같이 핫팩도 주셨어요 ㅎㅎ 사장님 센스 Good~! 물티슈도 2개가 들어있었구요 매운갈비찜 맵기가 기본맛이랑 아주매움이 있었는데 기본맛을 시켰는데도 매콤하더라구요~ 처음엔 매콤 달달한 떡볶이 양념 같은 맛이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매운맛이.. 와.. 먹었을 때 고기 잡내도 없고 고기가 질기지 않아서 좋았어요~ 대신 뼈가 조금 얇은 편이라 먹는데 약간 불편함이 있었어요 팽이버섯은 쫄깃하니 맛있었구요 당면이 퍼져서 와서 뚝뚝 끊어.. 더보기
청양 고춧가루 넣은 된장찌개 어제 저녁으로는 된장찌개를 끓였서 먹었는데 쌀뜨물이 없길래 쌀뜨물 대신 찹쌀가루를 풀었어요 ㅎㅎ ◈ 필요한 재료 ◈ 물 1600ml 집 된장 3 숟가락 가득 찹쌀가루 2 숟가락 다진마늘 1 숟가락 청양 고춧가루 1 숟가락 참치액 반 숟가락 설탕 2/3 커피 숟가락 (집 된장이라서 냄새 잡으려고 넣었어요 ㅎㅎ) 육수명장 2개 팽이버섯 2개 대파 1개 새송이 1개 두부 1모 애호박 반절 양파 중짜리 반절 제일 먼저 물 1600ml를 냄비에 붓고 집 된장을 3 숟가락 가득 넣고 강불로 끓여줘요~ 설탕도 2/3 커피 숟가락만큼 넣어줬는데 집 된장 특유의 냄새를 잡기 위해 넣어줬어요 ㅎㅎ 쌀뜨물이 없으니 대신에 찹쌀가루를 풀어줬어요~ 찹쌀가루 넣고 만드실 분들은 냄비에 2 숟가락을 바로 넣으면 계속 저어줘야 해서.. 더보기
[전주 중화산동 고깃집] 쫄면주는삼겹본능 전주중화산점 '구이삼겹 - 숙성삼겹, 쫄면, 쌈야채, 파무침, 공깃밥, 김치찌개' 월요일에는 혼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고기가 먹고 싶더라구요~ 집에서 구워 먹기에는 치우는 것도 귀찮고 환기시키는 것도 일이고.. 그렇다고 가게에 가기에는 혼자 먹는 거라 좀 그렇고.. 열심히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배달 음식이 답인 것 같아서 쫄면주는삼겹본능 전주중화산점에서 배달을 시켰어요~ 최소 주문금액이 1인분만 시키면 천 원이 모자라서 고기 200g을 추가하자 하고 메뉴를 봤는데 2인분이랑 가격이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밥이랑 김치찌개 다음 날 먹으려고 2인분짜리를 시켰어요 ㅎㅎ 전에 살던 곳 근처라서 이사하기 전에는 자주 시켜 먹었었는데 이사하고 나서는 처음 시켜 먹어보네요 ㅎㅎ 거리가 꽤 있는 편인데 배달도 빨리 왔구요~ 숙성삼겹은 고기가 식지 말라고 뽁뽁이로 한 번 더 포장을 해주셨더라구요~ .. 더보기
[전주 중화산동 족발, 보쌈집] 귀족 '족발보쌈세트 - 뒷발+보쌈, 뼈다구탕, 막국수' 일요일에는 저녁으로 이모부께서 족발이 당긴다고 오빠들한테 족발을 시켜 먹자고 하시더라구요~ 그래서 작은 오빠가 귀족에서 족발보쌈세트를 시켰어요 ㅎㅎ 세트라는 건 알았는데 봉지가 두 개나 와서 다른 걸 더 시킨 줄 알았는데 세트만 시켰다고 하더라구요~ 대신 봉지 하나는 들어있던 뼈다구탕이 새서.. 국물이 밑바닥에 깔려가지고 국물 묻은 건 식탁에 올리기 전에 한번씩 다 닦았네요 ㅎㅎ.. 그래도 국물범벅 된게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젓가락은 6개가 왔는데 사람 수에 딱 맞더라구요 ㅎㅎ 보쌈은 배달 온 매장이랑 거리가 있어서 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런지 따뜻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고기 기름이 굳어있거나 하지도 않고 너무 느끼하지도 않아서 좋더라구요~ 위에 올려져 있던 양파랑도 같이 먹었을 .. 더보기
[전주 효자동 국밥집] 김씨네짬뽕순대국밥 '더진한 사골 짬뽕순대국밥, 수제돈까스' 일요일에는 해장도 할 겸 늦은 아침을 먹으러 효자동에 있는 김씨네짬뽕순대국밥을 오픈시간에 맞춰 다녀왔어요~ 전에 다니던 회사 근처라서 점심 먹으러 자주 왔었는데 오랜만에 오니까 반갑더라구요 ㅎㅎ 맛도 그대로일지 기대가 됐어요~ 주차장은 건물 왼쪽에 따로 있는데 건물 앞에 있는 주차공간에 주차하고 들어갔더니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ㅠ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2시까지예요~ 16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가실 분들은 시간대 브레이크 타임 피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~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수제돈까스랑 더진한 사골 짬뽕순대국밥으로 통일했어요 ㅎㅎ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테이블 몇 개는 이미 반찬까지 놓여있더라구요~ 테이블은 입식이랑 좌식이 있는데 저희는 입식 테이블에 앉았어요 각 테이블 위.. 더보기
[전주 평화동 치킨집] 다사랑치킨 평화점 '러브윙' 토요일에는 가족들끼리 모여서 저녁을 먹었는데 양이 모자랐는지 배가 고프더라구요~ 그래서 치킨이랑 피자를 시켜 먹자 하고 시켰는데 치킨이 두 번이나 취소 당해서 우울한 상태로 있으니까 작은 오빠가 치킨을 시켜줬어요~ 솔직히 시켰다 했을 때도 안 믿고 계속 물어보니 주문 내역을 보여주더라구요 ㅎㅎ.. 오빠 의심해서 미안.. 하도 거짓말 자주 해서 거짓말인 줄 알았어.. 그게 바로 양치기 소년의 최후야 ㅎㅎ.. 외숙모가 윙이랑 봉을 좋아하셔서 윙이랑 봉만 들어있는 러브윙을 시켰다고 하더라구요~ 치킨 배달 왔을 때 제일 기뻤어요 진짜.. ㅠㅠ 젓가락은 2개가 넣어져서 왔구요~ 마스크도 하나 넣어주셨어요~ 사장님 센스 대박! 치킨 박스는 고무줄로 고정돼서 왔는데 열기가 가둬지면 치킨이 눅눅해질까 봐 공기가 통할 .. 더보기
[전주 삼천동 부대찌개집] 명랑부대찌개삼천점 '명랑 모둠 부대찌개' 오늘은 점심으로 작은 오빠가 부대찌개를 먹자고 해서 배달을 시켜 먹었어요~ 삼천동에 있는 명랑 부대찌개라는 곳인데 집에서 부대찌개는 처음 배달시켜 먹네요 ㅎㅎ 배달이 왔는데 비조리 상태로 오더라구요 막상 배달시킨 작은 오빠는 비조리로 오는 걸 몰랐다며 제대로 못 봤다고 배고프다 투덜거렸어요 ㅎㅎ.. 3인분 기준 양만큼이라고 쓰여있었는데 숟가락이랑 젓가락은 2개씩 오더라구요 기본 사리들은 이렇게 한 곳에 포장되어 왔어요~ 넣을 때 확인 해보니까 넓적 당면이랑 물만두, 떡국 떡, 김치, 슬라이스 치즈 하나, 김치, 햄, 베이키드 빈스가 들어있더라구요 햄은 프랑크 햄, 런천미트, 춉트 햄 이렇게 3가지가 들어있구요~ 프랑크 햄이랑 런천미트는 이렇게 따로 포장되서 하나가 더 왔어요! 춉트햄은 사리 110g을 추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