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장 수육 어제는 저녁에 전지로 간장 수육을 만들어서 먹었어요~ ◈ 필요한 재료 ◈ 전지 600g(한 근) 대파 한대 양파 반개 청양고추 3개 페페로치노 홀 5~6개 월계수 잎 3장 생강 조금 카누 스틱 1개(알커피) 맛술 3 숟가락 간장 4 숟가락 물 고기 반절 잠길 만큼 만들기 전에 재료 사진을 찍기에는 급하게 만들다 보니 남은 재료들이라도 찍었어요.. ㅠㅠ 대파는 냄비 안에 들어갈 정도로만 썰어주시면 되고 양파는 두껍게 썰으시면 돼요~ 고추나 페페로치노 홀 또한 자르지 않고 고기랑 같이 물에 넣고 끓여주시면 되시구요~ 뚜껑을 덮고 푹 삶다가 겉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반절을 잘라서 넣었어요~ 아무래도 그냥 삶는 것보다는 시간이 조금 단축돼서 좋더라구요 ㅎㅎ 평소에는 한 30~40분 정도 푹 삶는 것 같아요 .. 더보기 [전주 중화산동 새우장집] 새우장집 '양념 새우장, 반숙계란장' 어제저녁에는 새우장이 배달되길래 신기해서 양념 새우장 세트를 시켜서 먹었어요~ 배달이 왔는데 생각보다 뭐가 많더라구요~ 깻잎이랑 김, 일회용품은 저렇게 랩으로 고정돼서 왔어요~ 숟가락이랑 젓가락뿐만 아니라 물티슈도 같이 넣어 주셨더라구요~ 사장님 센스 굳! 깻잎은 손이 다 가려질 정도로 엄청 커요~ 적깻잎도 아닌데 향도 꽤 세구요~ . 김은 두 개를 주셨는데 김을 좋아하는 전 모자라서 집에 있는 김을 하나 더.. ㅎㅎ.. 새우에 날치알이라고 해서 잘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은근 잘 어울리더라구요~ 와사비도 생와사비를 사용해서 조금만 올려도 톡 쏘는데 맛이 개운한데 향이 조금 세요! 양파는 매운 기를 다 빼서 올려먹기 좋았어요~ 써비스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통을 열었는데 반숙계란장을 2개 더 주셨더라구요.. 더보기 [전주 평화동 고깃집] 전주맛집 왕뚜껑 삼겹살 '왕뚜껑스페셜(삼겹살, 항정살, 목살), 왕뚜껑비빔밥, 냉면, 소면' 점심으로 가려고 했던 곳이 문을 안 열어서 오랜만에 왕뚜껑 삼겹살을 다녀왔어요~ 근처에 주차장이 없어서 차 타고 갈 때마다 주차 자리 찾느라 바쁘네요 ㅠㅠ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신발장이 있어요~ 각 테이블마다 수저 통, 냅킨이 세팅되어 있어요~ 사람이 5명이라 왕뚜껑스페셜을 먹고 나서 모자라면 다른 걸 시켜서 먹기로 결정! 가장 먼저 고기가 나왔어요~ 직원분께서 양파랑 버섯, 두부. 고기, 김치를 올려주시는데 두부 사이는 꼭 저렇게 비워두셔야 해요~ 밑반찬으로 나온 잡채는 조금 차가웠는데 미리 만들어 놓은 것치곤 면이 안 불어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간도 짜지 않고 적당했구요~ 콘 샐러드는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달달하더라구요~ 딱 어린애들 입맛인 것 같아요~ 호박죽은 옛날에 시골 할머니께서 해주신 호.. 더보기 [전주 효자동 국숫집] 명동할머니 '할머니(잔치)국수, 칼국수, 비빔밥' 일요일에 모던하우스 구경을 갔다가 근처에 있는 명동할머니 국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~ 가게 입구 사진이에요~ 가게는 11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영업하구요~ 각 테이블마다 수저 통, 냅킨이 배치되어 있는데 위에 따로 세팅이 안 되어있는 테이블은 서랍에 들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~ 다들 배가 심하게 고픈 건 아니라서 4명이서 3가지 메뉴를 시켜서 먹었어요~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인데 엄청 잘 익었더라구요~ 김치가 너무 맵지도 않고 많이 시지도 않은 정도로 맛있게 익었어요~ 단무지는 색이 막 노랗지는 않더라구요~ 단무지는 신맛이 강해서 많이 먹지를 않는데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~ 제일 처음으로 할머니(잔치)국수가 나왔는데 면이 되게 잘 삶아졌더라구요~ 대신 국물은 저희 가족 입맛에 .. 더보기 [전주 삼천동 칼국숫집] 산낙지칼국수 '해물칼국수, 죽' 11월 11일에 먹은 칼국수를 오늘에서야 포스팅하네요.. 안 올린 지도 모르고 있었던 게 함정.. 식당 입구 사진이에요~ 전에 올렸던 돔베초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~ 점심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되게 많더라구요~ 그만큼 차도 많았구요~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데 매주 월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쓰여있어요~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~ 해물칼국수를 시키고 부족하면 죽을 먹기로 결정! 사람 수대로 시키지 않을 경우에는 죽이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~ 테이블은 좌식이랑 입식이 있는데 입식 테이블도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어요~ 각 테이블마다 수저 통, 냅킨, 물컵, 껍질 담는 통, 국자, 집게가 세팅되어 있.. 더보기 [전주 효자동 피자집] 피굽남피자 전주2호점 'NEW 크레미퐁당피자' 충만치킨 먹자고 연락했던 작은 오빠한테 배고프다고 연락이 와서 치킨 먹으라고 했더니 양을 보고 모자란다고 오빠가 피자를 시켰어요~ 배달시간이 넘었는데 배달이 안 오니까 배고팠던 오빠가 전화를 걸더라구요 신호음 가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..! 초인종 울리자마자 전화 끊었어요 ㅎㅎ.. 시켜 먹은 피자는 NEW 크레미퐁당피자인데 L 사이즈에 치즈 크러스트 추가를 했어요~ 도우가 좀 특이해서 찾아봤더니 검은깨찰도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~ 크레미가 얇게 찢어져 도우 위에 얹어져 있어서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일 수 있는데 되게 많이 넣어주시더라구요~ 토핑이 올리브, 브로콜리, 포테이토, 자숙 새우 등 되게 다양했는데 그래서 그런 건지 크레미 때문인지 피자 윗부분은 싱겁고 밑부분은 소스 때문에 짠맛이 강했어요.. .. 더보기 [전주 평화동 치킨집] 충만치킨 '충만후라이드, 마늘간장치킨' 지난 토요일에 저녁을 제대로 못 먹어서 배가 고프길래 야식으로 치킨을 시켜 먹었어요~ 한 가지 맛으로 시키면 질릴 것 같아서 반반치킨으로 충만후라이드랑 마늘간장치킨을 시켰어요~ 먼저 후라이드를 먹었는데 충만치킨은 항상 후라이드가 바삭한 것 같으면서도 바삭하지 않더라구요~ 이게 뭔 소리지? 싶으실 텐데 드셔보시면 딱 저 느낌이에요! 맛은 짭짤한데 기름기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마늘간장치킨은 간장치킨치고는 많이 짜지 않고 살짝 매콤함이 느껴지면서 달달해요~ 콜라만 오는 줄 알았는데 서비스로 음료수를 주셨더라구요 ㅎㅎ 조그만 음료수가 너무 귀여웠어요~ 혼자 치킨을 거의 다 먹었는데 먹다 질릴 때쯤에 치킨무 하나씩 먹으면 치킨이 물리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~ '전북 전주시 완산구 모악로 4688 3층' 체인.. 더보기 [전주 효천지구 갈비찜집] 한돈 갈비찜에 반하다 '한돈갈비찜(간장)' 작은 오빠한테 카톡이 와서 갈비 먹으러 오라고 하길래 갔더니 갈비찜을 시켜놨더라구요~ 참기름이랑 김가루가 들어있길래 왜 들어있지..? 하고 있었는데 주먹밥 재료로 주신 것 같더라구요.. 밥이 없어서 주먹밥은 패스! 간장 갈비찜에 묵은지 추가시킨 작은 오빠 때문에 묵은지 추가가 안된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.. 취소 말고 따로 가져다준다 하셔서 어떻게 주시는 건가 했는데 용기 안에 이중으로 포장해서 주셨더라구요~ 먹었는데 신맛에 눈이 감기더라구요.. 어른들은 맛있게 시다며 엄청 좋아하셨어요~ 중짜리를 3단계인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맵다는 느낌보다 조금 매콤하다?는 느낌이었어요~ 고기는 간이 잘 배어있었는데 대신 질기더라구요.. 안에 들어있는 감자는 포슬포슬하니 간이 배겨서 맛있었구요ㅎㅎ 당면은 쫄깃쫄깃하니 식감.. 더보기 [전주 평화동 맛집] 츠츠허허 '해물쟁반짜장, 깐풍새우' 어제는 저녁에 커튼을 맞추고 어무니께서 쟁반짜장이 먹고 싶다 하셔서 츠츠허허에 다녀왔어요~ 전에 올렸을 때 말했듯이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 골목에 주차하고 조금 걸었어요~ 뒷문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골목에 주차하고 오기 편한 것 같아요 ㅎㅎ 가게는 월 ~목은 16시부터 익일 3시까지, 금 ~ 토는 16시부터 익일 4시까지 영업을 해요~ 각 테이블마다 메뉴판, 껍질을 담을 수 있는 통, 오프너가 세팅되어 있고 옆에 서랍에는 숟가락, 젓가락, 냅킨이 들어있어요~ 오늘은 해물쟁반짜장이랑 새롭게 깐풍새우를 먹기로 결정!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생겼더라구요~ 화장실은 가게 뒷문 쪽에 위치해 있어요~ 밑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ㅎㅎ 치커리 샐러드에 플레이크를 뿌려서 주시는데 치커리의 쌉싸름.. 더보기 [전주 덕진동 맛집] 육연식당 '육사시미, 연어초밥' 어제는 같이 사는 동생이 본 집에 놀러 왔는데 배고프다해서 간단히 먹을 걸 시켰어요~ 연어초밥이에요~ 무척 싱싱하고 살이 되게 탱탱하더라구요~ 단촛물 양도 적당하구요~ 연어 두께가 두꺼운데도 되게 부드럽고 밥 양이 많아서 입안 가득 찬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~ 와사비랑 간장을 따로 주시는데 와사비를 따로 풀지 않고 위에 얹어 먹었어요~ 육사시미 중인데 엄청 신선하더라구요~ 식감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어요~ 양념이 안 되어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맛을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는데 같이 온 치즈를 올려서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어요! 따로 계란 노른자를 주셨는데 육사시미에 노른자는 최고의 조합이죠! 소스는 참깨 드레싱이랑 다른 소스가 섞여있는 것 같아요~ 고소하면서도 새콤한 맛이~ 색다른 느낌이랄까? 참기름도 넣어주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