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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/맛집

[전주 효자동 국숫집] 명동할머니 '할머니(잔치)국수, 칼국수, 비빔밥'

일요일에 모던하우스 구경을 갔다가 근처에 있는 명동할머니 국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~

 

 

가게 입구 사진이에요~

가게는 11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영업하구요~

 

 

각 테이블마다 수저 통, 냅킨이 배치되어 있는데 위에 따로 세팅이 안 되어있는 테이블은 서랍에 들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~

 

 

다들 배가 심하게 고픈 건 아니라서 4명이서 3가지 메뉴를 시켜서 먹었어요~

 

 

밑반찬으로 나온 김치인데 엄청 잘 익었더라구요~

김치가 너무 맵지도 않고 많이 시지도 않은 정도로 맛있게 익었어요~

 

 

단무지는 색이 막 노랗지는 않더라구요~

단무지는 신맛이 강해서 많이 먹지를 않는데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~

 

 

제일 처음으로 할머니(잔치)국수가 나왔는데 면이 되게 잘 삶아졌더라구요~

대신 국물은 저희 가족 입맛에 안 맞았어요.. ㅠ

잔치국수 되게 좋아하는데 처음으로 남겼네요..

 

 

칼국수는 이 날 먹은 메뉴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~

면이 생각보다 얇았는데 얇아서 그런지 국물 맛이 잘 배어있더라구요~

국물도 칼칼하니 깔끔했구요~

 

 

비빔밥은 양념이 조금 들어간 건지 야채가 많아서 그런 건지 좀 싱거웠어요..

야채들은 싱싱하니 괜찮았는데 양념을 조금 더 넣어주셨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~

 

 

비빔밥에 국물이 나와서 뭐지 하고 봤는데 맛도 그렇고 면 들어간 것도 그렇고 잔치국수랑 다를 게 없더라구요..?

돈까스 시키면 나오는 미니 우동 같은 느낌..?

 

국숫집인데 칼국수가 더 맛있었어요~

칼국수는 다음에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~

 

'전북 전주시 완산구 용머리로 45' 효자동 CGV 건물 2층에 있어요~

CGV 반대편이라 ABC-MART 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시면 바로 보여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