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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/맛집

[전주 삼천동 맛집] 국제상회 '걍꼬막, 불꼬막, 주먹밥'

어제는 사촌 오빠 여자친구분이 배달시켜주신 반반 꼬막을 야식으로 먹었어요~

 

 

이렇게 많은데 다 해서 25000원(배달비 3000원 포함된 금액)이더라구요~

 

 

서비스로 주신 주먹밥이 되게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~

꼬막은 역시 밥이랑 먹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~

반찬으로 온 무말랭이는 까나리 액젓을 얼마나 넣은 건지 젓갈 냄새가.. ㅠ

양념으로 온 갈치속젓은 짜지 않고 맛있었고, 간장소스는 먹으면 먹을수록 땡기는 맛이었어요~

흰쌀밥에 간장소스랑 꼬막 넣어서 비벼 먹고 싶은 맛!

 

 

된장국은 집 된장을 사용한 건지 맛이 조금 새콤하더라구요~

 

 

걍꼬막이 엄청 신선하더라구요~

살도 통통하니~ 꼬막이 엄청 탱글탱글하고 쫄깃했어요~

해감도 잘 되어 있어서 먹는데 불편함도 없었구요 ㅎㅎ

 

 

불꼬막은 걍꼬막에 양념이 더해진 맛이었는데 매콤하면서 달달한 맛이 나더라구요~

'전북 전주시 완산구 용리로 29' 배달 온 국제상회 위치에요~

꼬막 요리는 비싸서 집에서 해먹었었거든요 ㅠ

근데 막상 해먹는 게 귀찮아서 잘 안 먹게 되고..

여기는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꼬막 생각날 때마다 시켜 먹을 것 같아요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