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전주 효자동 쪽갈비집] 돈쪽갈비 '양념쪽갈비, 소금구이쪽갈비, 야채볶음밥'

오늘은 새로 생긴 돈쪽갈비에서 저녁을 시켜 먹었어요!

 

 

서비스로 음료 캔을 두 개나 주셨더라구요~

 

 

계란찜 뚜껑 위에는 이렇게 손수 쓴 글씨가 딱!!

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ㅎㅎ

 

 

계란찜은 부드럽고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~

 

 

소금구이는 소금이 뭉치지 않고 잘 펴 발라져 있어서 짜지 않고 간이 적당하더라구요~

 

 

양념쪽갈비는 두개로 나눠져서 왔는데 양념이 속까지 배어있지는 않더라구요~

겉에서 양념이 맴도는 맛? 먹는 순간 매운맛이 확 올라왔다가 금방 사라졌어요~

 

 

치즈는 단 향이 나길래 뭐지 했는데 버터 향이 강하더라구요~

쪽갈비랑 같이 먹으면 쪽갈비 맛이 묻혀서 아쉬웠어요ㅠ

 

 

김치는 새콤해서 맛있더라구요~

치킨무는.. 어쩌다 보니 손도 안댔네요ㅎㅎ..

고추는 맵지 않고 고기가 질릴 때쯤 먹으면 입안이 깔끔해지는 맛이었어요~

마치 짜장면과 단무지?

 

 

볶음밥은 고소하니 맛있었어요~

양념쪽갈비의 매운맛을 잡아주는 느낌?

 

 

고기는 핀란드산이었는데 부드럽고 잡내가 안 나더라구요~

요새는 국산보다 외국산 고기라더니~ 그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~

뼈도 잘 발라지고 대신 잔뼈가 있다 보니 먹는데 조금 불편했어요ㅠ

 

'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619-3' 시켜 먹은 돈쪽갈비 위치에요~

네이버에 상호를 검색하니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건지 주소가 안 떠서 위치로 사진 첨부해요~